재미한인장학기금 전수식 개최
주미대사관(대사 조현동)은 지난 28일 2023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워싱턴 DC 인근 지역 한인 대학(원)생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. 미 전역에서 45명의 동포 및 유학 대학생, 대학원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,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신청 지역의 총영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. 조현동 주미대사는 “한국 정부가 지난 81년부터 시작한 한인장학기금은 미국 내에 거주 또는 유학하는 한인 학생으로서 받을 수 있는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장학금이며,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자가 금년까지 3천3백명을 넘어섰다”고 말했다. 조 대사는 또한 “앞으로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 학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인으로서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”을 당부했다. 김윤미 기자 kimyoonmi09@gmail.com재미한인장학기금 전수식 재미한인장학기금 전수식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조현동 주미대사